Uncategorized

디지털노마드? 해외취업? 어떤 것을 선택해야하나요

“디지털노마드? 해외취업? 저는 어떤걸 선택해야할까요? ” 라는 질문을 정말 자주 받는다.

정답은 – 본인이 근본적으로 뭘 원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는 것

본인이 한 국가에 장기간 거주하는 것이 목표라면 해외취업이 맞다. 반면 본인이 여러나라를 거쳐다니며 단기간씩 살다가 한국(혹은 거주증/시민권을 획득한 있는 나라)으로 돌아가고 싶다면 디지털노마드가 맞다. 왜냐하면 디지털노마드는 거주권(residence) 과 연결되지 않기 때문이다.

필리핀 포트바튼. 이런 곳은 인터넷이 없어 일을 할 수가 없다.

“디지털노마드”는 최근 몇 년간 “랩탑과 인터넷이 있으면 어디서든지 일할 수 있는 라이프 형태” 로서 굉장히 심플하고 쿨하기만한 컨셉으로 인식된 것 같다는 게 내 주관적인 의견이다.

수많은 문제들 중에서 가장 크고 근본적인 문제는 아마도, 나의 거주지가 대체 어디인가라는 본적의 문제와 함께 세금을 어디에 내야하나 – 라는 가장 중요한 문제에 부딪히게 된다는 것.

나의 경우는 독일(Work visa/Residence)에서 한국인(Citizenship)으로 디지털노마드(?)를 하려고 하니 대체 어디에 나를 소속시켜 세금을 내야하는지 이 문제부터 곤란했다. 그런데 베를린에는 꽤나 이렇게 베를린에서 장기간 거주하는 “비유럽인 디지털노마드”들을 봐왔기 때문에 완전히 불가능해보이지는 않았고 실제로도 가능했다.

사실상 디지털 노마드들은 대부분 프리랜서의 형태인 경우가 많고, 다수의 경우 본인이 시민권을 가진 국가에 세금신고를 한다. 물론 여러 방법을 알아보고 전혀 쌩뚱맞은 곳에 살면서 그곳에 세금을 내며 디지털노마드를 하기도 하는 경우도 가끔 봤다. 어쨌든 본인의 거주지를 기준으로 세금을 내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그렇게 나는 이전 프랑스 회사와 리모트잡으로 계약체결 당시, 독일계약으로 베이스를 두고, 언제든지 리모트가 가능한 형태의 계약을 맺었다. 독일에 거주증과 같은 효력을 가지는 장기비자가 있었기에 운이 좋았다면 좋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결국 이 회사는 계약과는 달리 운영과정에서 리모트잡에 대한 제한을 끊임없이 두게 되었고 나와 결국 얼마가지 않아 갈라서게 되었다.

그리고 이를 진행하면서도 왜 내가 아무데나 살 수 있는데 외국에..그것도 독일에 이 많은 세금을 내고 살고있나. 라는 생각이 들지 않은 것도 아니다.

리모트잡, 디지털노마드가 신조어 인만큼 회사들에서도 이에 대한 규율이 상당히 애매하고 어떻게 관리 혹은 계약해야할지 모르는 경우가 자주 있다.

그러나 한가지 당연한 사실이 있다. 쉽게 말하자면 굳이 미국에 위치한 미국회사에서 한국인인 당신에게 프랑스 비자를 내어주고 프랑스에 살면서 일하게 할 이유는 없다는 것. 즉, 리모트잡일 수록 당신에게 주어지는 기회의 폭은 어쩌면 더욱 더 좁아질 수도, 넓어질 수도..

같이 읽으면 좋은 글:

[인터뷰 기사] 행복을 찾아 스페인,프랑스,베를린에 왔어요 – 여성주의매체일다

해외취업 6년 – 그동안 휴식이 내게 가져다 준것들.

해외스타트업 취업 – 미리고려할 것들

관련 코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월 선착순 3번의 세션이 오픈되며, 예약할 수 있는 날짜가 없는 경우는 예약마감된 경우입니다. 홈페이지문의 를 통해 다음달 우선예약 가능합니다. 2월은 한자리 남았습니다.

solremote-해외취업코칭가이드
해외취업
Tips, Uncategorized

공백기는 어떻게 관리해야할까?

코칭을 하면서 공백기에 대해 걱정이 많은 분들이 생각보다 꽤나 많아서 이에 대해 살짝 적어보려고 한다.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목적이 있는” 공백기라면 크게 문제가 없다는 것이 나의 개인적인 견해이다. 잠깐 쉬고 충전을 했다면 그것도 괜찮다. 내가 3개월정도 프리랜서도 뭣도 아닌 정말 휴식을 취하고 동남아 여행에서 돌아왔을 때 최종면접에서 받았던 피드백은 “이제 일할 준비가 되었구나?” 라는 환영적인 멘트였다. 회사입장에서도 사기가 다 떨어진 직원보다는, 어느정도 충전이 되고 일할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은 언제든 환영인 것 같다. 물론 회사마다 이를 보는 견해는 다르지만.

나는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회사에 몸담지 않았던 기간이 6-7개월정도 된다. 프리랜서의 형태로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기간도 있었다. 그런데 이 사이에 3-4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이를 이력서에 실제로 적기도 했다. 돈을 벌지 않은 프로젝트도 포함시켰다.

어떤 회사 같은 경우엔 “정말 많은걸했구나. 굉장히 창의적이고 좋은 아이디어같아.”라고 좋아했다. 그런데 또 다른 회사 같은 경우엔 “너가 이런저런 소질이 많은것 같기는 한데, 사실 우리 회사에서 지향하는 소위 말해 이쪽분야에 전문가는 아닌것 같아.”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내가 환영을 주로 받았던 곳은 바로 시작한 신생 스타트업, 즉 멀티태스킹이 가능하고, 비지니스를 스스로 운영해본 경력자들, 이런쪽에서는 프로젝트매니징이나 비지니스디벨롭먼트, Growth 같은 비지니스 성장관련한 제안이 많이 들어왔었고, 지금도 제안을 종종 받는다. 혹은 회사규모가 성장중에 있어 같이 성장해 나갈 의지가 있는 중소규모의 회사들이었다.

즉, 이런 사이드프로젝트 혹은 자기개발에 환영하는 회사에 들어가면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 또 회사에 들어간 이후 내가 시작한 프로젝트를 계속 가지고 갈 수 있다는 것이 보장되면 더더욱 플러스다. 유럽, 특히 독일에서는 본인이 진행하고 있는 사이드프로젝트에 대해 명확히 회사에 알려야하고, 이에 대한 동의서가 필요하다. 만약 이를 고지하지 않고 병행할 경우, 회사에서 해고되거나 해도 할말이 없다. 그러니 사전에 이런 사항은 미리미리 체크 하고 들어가길 바란다.

이런 내용에 관한 코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련문의는 CONTACT FORM을 이용해주세요.

해외취업 인터뷰
Uncategorized

인터뷰시, 추가질문은 어떤걸 하면 좋을까?

인터뷰가 끝날 때 항상 물어보는 질문이 있다. “Do you have any other questions for me?” 이 때 남은 시간을 잘 보고, 적당히 질문을 한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은 마지막 이미지를 남기는 데 꽤나 중요한것 같다. 대상이 누구냐에 따라 질문의 형태는 달라져야 한다. // 개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HR 1차 인터뷰시

HR은 회사의 첫 얼굴이다. 회사에 대한 소개 및 전반적인 그림을 잘 잡아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다. 다만, 정확한 롤에 대해서는 깊이 알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HR에게 롤과 관련한 복잡한 질문을 하면 HR들은 특히 주니어 HR매니저들은 당황할 수 있다. 경험상 이러한 질문들을 HR에서는 선호하는 편이다.

  • How is the work environment?
  • Are you happy at the company?
  • How is the team structure?
  • What would be next steps?
  • When can I get the next feedback? How long will be the timeline of whole process?

2차, 3차 Hiring Manager 인터뷰 시

이 단계에서는 대부분 면접자들이 실무자인 경우가 많고, 가끔 전반적인 팀 인터뷰가 있는 경우도 있다. 전반적으로 업무와 관련된 구체적인 질문을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팀 문화는 꼭 확인하고 본인이 그 팀과 잘 어울리는지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다만, 인터뷰 자체가 길고 굉장히 타이트한 과정이어서 면접자가 지쳐보인다면 지나친 질문으로 너무 길게 시간을 소비하지 않도록 한다.

  • Could you please explain more about xx product?
  • I saw this news on your website - can you please tell me about this and how will it be related to my role?
  • Are you happy at the company now? Do like your team?
  • How can I help you if I join your team? - 대부분 제일 좋아함
  • What would be next steps?

Follow Up 은 어떻게 하지?

급한 경우엔 2-3일 뒤에 Follow Up email을 보낸다. 베를린 혹은 전반적인 테크스타트업의 경우, blablabla 길게 Thank you email을 보낼 필요는 없는 것 같다. 간단하게 그 롤이 얼마나 inspiring 했고 내가 얼마나 너와의 대화에 흥미가 있었는지 정도만 보여주면 좋은것 같다. 

예시)

Hi xxx,

Thank you for your time and great talk the other day. I’m briefly following up with you for next step, if any. 

Will wait for your feedback,

Best,

xxx

예시)

Hi xxx,

Thank you for your time the other day during our skype call. It was really helping for me to understand the role better. For any question to help your final decision, do not hesitate to contact me. 

Thanks,

xxx

JOIN NOW! or too late!

contact@solremote.co

Tips

디지털노마드의 현재 그리고 실상 – 나의 경험

오늘은 요새 너도나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디지털노마드에 대해 적어보려고 한다.나는 디지털노마드 생활을 한 7개월정도 회사에 몸담으며 했고, 지금은 코칭과 사이드 프로젝트들(온라인마케팅, 커머스 운영) 을 겸하며 3개월 정도 Semi-Digital Nomad 처럼 살고 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나의 주된 삶은 여행이지만 여행과 여러 일들을 병행하고 있으니 아직 내 디지털노마드 삶은 완전히 종료된 건 아니다.

디지털노마드에 대해 처음 접하게 되었을때는 뭐 이런 컨셉이 다있지? 진작 비자 문제없이 이렇게 살 수 있는걸 알았더라면! 하고 무릎을 딱쳤는데. 막상 실험해보니 인터넷에 깔려있는 환상들과는 조금 다른 면이 있었다.

#디지털노마드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적어도 내가 겪은 디지털노마드는 생각했던 모든이들이 가지고 있는 환상(예를 들면, 바닷가 앞에서 노트북을 펼쳐들고 일을 하는 그런 모습)과는 꽤나 달랐다.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 생계를 유지하거나, 나아가 삶을 영위하는 데에 원격 통신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사람들. 이러한 사람들은 단일한 고정된 사무실에서 일하는 전통적인 방식 대신, 외국에서, 또는 카페, 공공 도서관, 협업 공간(coworking spaces), 심지어 RV까지 포함해 원격으로 근무하는 경우가 많다. – Wikipedia

물론 이 삶의 방식을 완전히 포기하고 싶은 것은 아니고 아직은 계속 실험해보고 싶은 마음이 어느정도는 남아 있다. 하지만 2주에 한번씩, 많게는 일주일에 두번도 넘게 비행기를 타던 나의 디지털노마드 생활 은 지난 1년간 꽤나 익스트림했다. 보통은 한달살기를 한다던지, 한 군데 오래 정착하는 것이 대부분의 디지털노마드이긴 하다. 때문에 나는 최근에는 다시 베를린에 정착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큰 것이 사실이다.

이쯤되니 내 코칭때 받는 질문중 하나인, “디지털노마드 삶” 에 대해 어느정도 공개하고 싶었다. 디지털노마드를 꿈꾸는 이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고자 이 포스팅을 쓰기로 했다.

디지털노마드

1. No Routine. Maybe Hard to Have Routine.

루틴이 없다. 내가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었다. 항상 바뀌는 일상과 흐트러지는 규칙적인 생활. 나는 원래 일주일에 2-3번정도는 꼭 gym을 가거나 집에서 운동을 하는데, 이것조차 힘들었다. 아마, 한달살기를 하면 달라질지도 모르겠다. 문제는, 한달살기를 하면서 gym을 다니기도 애매하고. gym이 딸린 레지던스에 가자니 도시마다 가격이 천차만별. 밖에서 뛰자니 새로운 동네라 루트도 잘 모르겠고. 집에서 운동을 하게 되는데 집도 집이 아닌 것이.. 요가매트며 운동기구를 매번 들고다닐 수도 없는 노릇이고. 뭐 어쨌든 방법은 찾게 되지만, 이 과정을 다 알때쯤엔 다른 곳에 옮기곤 했다.

2. No Home Home

집도 집이 아니다. 어딜가든 새롭고, 적응하는데 적어도 일주일은 걸린다. 동네도 잘 모르겠고. 물론 어느순간만큼은 매번 카페를 찾아다니며 어디서 일하지, 찾아볼까하는 재미는 있다. 다만, 항상 모든것을 잔뜩 사놓기에는 애매한 집. 일정한 기간동안만 내 집이 되는 “숙소”가 내 베를린의 진짜 “집”을 대신하긴 힘들었다. (보통 디지털노마드들은 본인의 진짜 집이 없다. 전 세계가 본인의 집이 되는 셈)

3. No Real Friends, Co-workers. No One To Be Around.

카페에 가도, 코워킹스페이스에 가도. 직장동료는 이제 없다. 친구도 직접 만들어야 한다. (이것조차 귀찮을 때가 많다- 할일이 태산인데!) 심지어 유럽에서는 카페에서 혼자 일을 할때 누구한테 가방을 봐달라고 하지?도 걱정이 되어서 (훔쳐갈까봐) 화장실에 모든것을 바리바리 싸가지고 왔다갔다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전송중…

4. No Internet Available Everywhere.

인터넷. 한국에서는 그렇게 당연한 인터넷도, 유럽만 해도 잘 없기 마련이다. 동남아 여행을 하면서도 필리핀은 정말 인터넷 사정이 안좋았다. 우리가 잘아는 커피 프랜차이즈..그 유명한 별다방 조차 와이파이가 없을 경우가 있었다. (나는 지금, 무인도 섬도 아닌…필리핀 수도 마닐라를 이야기하고 있다) 여행지를 옮길 때마다, Cafe to work 을 구글에 검색하는 건 일상이 되었다.

5. No Discipline, No Money.

본인의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정말 본인 관리가 중요하다. 흐트러졌다간 한순간에 무일푼이 되기 십상이다. 나는 디지털노마드 회사에 있을 때는 당연히 정해진 시간동안 일을 하니 이 부분이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아 이걸 풀타임으로 여행하면서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니… 그냥 일을 하고 제대로 휴가를 가는 여행을 하는게 낫겠다도 싶었다. 물론, 사람 나름이다.

6. Efficiency, Productivity. Hmm.

나는 보통 카페나, 코워킹스페이스같은데서 일하는 것을 좋아하고, 가끔 능률도 더 잘오른다. 집에서 일할 때도 그렇다. 다만 나에게 있어서 문제점은, 만약 회사에서 일을 할 때 정해진 회의시간이 있는데, 그 시간마다 코워킹스팟의 조용한 곳을 찾아다니며 스카이프/행아웃 회의를 해야한다거나 하는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집에서 보통 일을 했는데, 이러다보니 집에서 일의 스트레스를 안고 가야하는… 최대 단점이 있었다. 주말에 일어나자마자 몸으로 느끼는 일의 스트레스를. 집에서 느낄 때가 정말 최악이었다.

7. You Still Have a Boss? Wait.

내가 프랑스 파리본사, “디지털노마드”회사에서 일할 때다. 결국엔 이 회사와도 “디지털노마드”의 정의 때문에 (이 정의가 아직도 회사마다 다르고, 의견차이가 많은것이 현재 모습.) 의견차이로 관두게 되었지만. 디지털노마드라고 해서 회사에 있는한 100프로 자유가 보장되지는 않는다. 항상 누군가가 스카이프나, 왓츠앱을 통해 당신을 감시하고 있을테니까. 비행기에 내리자마자 보스에게 상황보고를 하는 고충은..출장때만 있는줄 알았지.

8. You live in Europe. Why Digital Nomad?

사실 디지털노마드가 가장 유명한 곳은 미국이다. 한국인들에게도 유명한 컨셉이 된 것이, 이들에게는 대부분 유럽처럼 삶의 여유가 잘 없다. 미국도 주마다 다르겠지만, 적어도 샌프란시스코 테크스타트업이나 뉴욕만 봐도..생활이 빡세다. 다만 내가 살고 있는 유럽은..(적어도 내가 잘 아는 독일, 프랑스, 스페인만 봐도) 1년에 기본 25일, 많게는 30일을 휴가로 쓴다. 스페인에서는 많은 회사들이 금요일마다 오후 3-4시되면 일이 끝나기 일쑤고,크리스마스 포함 12월 1월 거의 일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프랑스와 독일은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이들은 무난하게 휴가 쓰며 여가생활을 충분히 즐긴다. 일과 삶이 어느정도 분리되어 있고, 이미 삶의 질이 높은 이들에게… 디지털노마드는 #생고생 이나 다름없다. 뭐하러 개고생? 이런 느낌이랄까. 그냥 그런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인지, 디지털노마드를 하면서도 베를린에 있는 친구들에게서도 (심지어 이들도 여행을 좋아하고, 베를린으로 이민/이사온 친구들임에도) – 디지털노마드 너무 힘들지않아? 라는 질문을 정말 많이 받았다.

물론 이 컨셉이 상당히 새로운 컨셉이고, 아직은 전세계 모두가 실험하는 단계라 생각한다. 아마 1년 뒤에는 또 어떻게 달라질지도 모르고, 5년, 10년뒤에는 어떻게 될지 더 더욱 모르겠다. 일부 미국의 회사들은 (대기업들조차도) 차후 몇년까지 100% 디지털노마드화를 실현시키겠다는 통계도 있으니까. 장단점은 있다.

다만 요새 네이버블로그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노마드”에 대한 정보를 찾고 올리고 있는데 “환상”만 파는 것들을 너무 많이 보는 것 같았다. 한국뿐만이 아니지만. (유투브에도 한번 검색해보시길.) 그래서 이렇게라도 경험자의 실제모습을 알리고 싶었다.

이 포스팅은 철저히 내 경험 위주에 의한 것이니 생각은 자유 – 질문은 편하게 댓글로 혹은 제 코칭을 들어보셔도 됩니다. 🙂

베를린취업
Tips

베를린 스타트업 종류 – 감잡기!

베를린에는 정말 스타트업이 많다. 내가 베를린을 왔을 때 2015년만 해도 이미 스타트업이 많았지만, 스타트업인 만큼 그만큼 많이 사라지기도 하고, 생기기도 하는 것 같다. 본인이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스타트업은 대부분 Tech 스타트업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Tech 스타트업에 있었던 나로서는 이런 현상이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 기술직 Tech들과 Sales, Operation 요렇게만 있어도 회사는 충분히 운영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어떻게 수익화를 시키고, 수익을 내냐의 문제겠지만. 모든 스타트업이 Tech를 조합해서 나아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WHY TECH STARTUPS LOVE BERLIN – 테크스타트업이 베를린을 사랑하는 이유 *6년전 영상

그러니 베를린에 스타트업에 몸담아본 이들이라던가, 혹은 디지털노마드들이 온라인스킬들을 하나씩 꿰차고 있는 것이 요즘시대에서는 이상할 법도 없다.

그럼 현재 베를린에는 어떤 종류의 스타트업들 혹은 유명한 대기업들이 들어와 있을까?

Google, Facebook, Amazon, E-bay 이외에도 그냥 생각나는대로 써봤는데 저렇게나 많다. 내가 볼 때 이건 반의 반도 안되는 것 같다.

Fin-tech: N26, Bonify, Taxfix, Wundertax
Carsharing: Drivenow, Car2go, SixtCarHire
Food Delivery: Deliveryhero (Foodora, Foodpanda, Pizza.de, Liferando, Yogiyo, Talabat, Baedaltong, .,etc), Deliveroo, UberEats
Food/Recipe: MarleySpoon, HelloFresh
Fashion: Zalando,
Ad-tech: Adjust, Applovin, Remerge.
Entertainment: Spotify, Deezer, Soundcloud, eventbrite
Travel: GoEuro(Omio), GetYourGuide, Tourlane
AgTech: Infarm, PEAT
EdTech: ResearchGate,Morressier, Blinkist, Skoove, Moberries
Data: Dalia Research, Crate.ioChartmogul, Snapshot
Software: Contentful, Eyeo
Logistics: Movinga, FreightHub, door2door

대략 감잡을만한 스타트업들을 열거해봤어요. 곧 독일 비자 종류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 그리고 아래에는 SXSW 에서 있었던 아주 재밌는 스피치. 베를린에 대해 아주 재미있게 풀어냈어요. 재미삼아 한번 들어보시길-

Berlin Pitch at SXSW: Why you should move your startup to Berlin (aka “the funniest pitch at SXSW”)

디지털노마드? 해외취업? 어떤 것을 선택해야하나요
“디지털노마드? 해외취업? 저는 어떤걸 선택해야할까요? ” 라는 질문을 정말 자주 받는다. 정답은 – 본인이 근본적으로 뭘 원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는
Read more.
해외취업
해외 스타트업 취업 – 미리 확인할 것들
베를린, 암스테르담, 파리, 런던 마드리드, 리스본.. 많은 유럽의 큰 대도시들이 스타트업을 세우는 것은 이제 일도 아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실리콘밸리만큼은 아니더라도, 유럽의
Read more.
해외취업
공백기는 어떻게 관리해야할까?
코칭을 하면서 공백기에 대해 걱정이 많은 분들이 생각보다 꽤나 많아서 이에 대해 살짝 적어보려고 한다.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목적이 있는” 공백기라면
Read more.
해외취업
한국인들이 많이 하는 영문이력서 작성 실수
해외취업 코칭을 하면서 이력서들을 여럿 보고 있는데,  비슷한 실수들이 여러명에게 반복적으로 보이는 것 같아 일부만 글로 공유해보기로 한다. 이것만 고쳐도,
Read more.
해외취업 인터뷰
인터뷰시, 추가질문은 어떤걸 하면 좋을까?
인터뷰가 끝날 때 항상 물어보는 질문이 있다. “Do you have any other questions for me?” 이 때 남은 시간을 잘
Read more.
디지털노마드의 현재 그리고 실상 – 나의 경험
오늘은 요새 너도나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디지털노마드에 대해 적어보려고 한다.나는 디지털노마드 생활을 한 7개월정도 회사에 몸담으며 했고, 지금은 코칭과 사이드
Read more.
프랑스취업
프랑스 취업, 영어로 할 수 있을까?
코칭하면서 자주 받는 질문이라서 올려본다. 글쓴이인 내가 직접 파리 회사에서 외국인으로, 리모트잡으로 일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이 글을 써본다. 나는 …
Read more.
스페인취업
스페인 워킹홀리데이 비자 정보
2018년 10월 발효된 스페인 워킹홀리데이 비자정보에 대해 소개합니다 🙂 제가 있을 때 이런게 있었다면 전 그 개 고생을 하지 않았겠지요…ㅎㅎ
Read more.
베를린취업
베를린 스타트업 종류 – 감잡기!
베를린에는 정말 스타트업이 많다. 내가 베를린을 왔을 때 2015년만 해도 이미 스타트업이 많았지만, 스타트업인 만큼 그만큼 많이 사라지기도 하고, 생기기도
Read more.